{{{-1 B1A4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산들 군 입대 전 마지막 선물 ‘거대한 말’, 자작곡으로 선보이는 B1A4만의 서정적 감성”“B1A4의 우주 모든 곳에 존재하는 ‘너’에 대한 고마운 마음, 오랜 시간을 함께한 팬들에게 전하는 거대한 진심"
그룹 B1A4가 신곡 ‘거대한 말‘로 팬들을 향한 거대한 진심을 전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B1A4가 멤버 산들의 군 입대를 하루 앞두고 11월 10일 신곡 ’거대한 말’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 ‘거대한 말‘은 B1A4 특유의 서정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발라드 곡으로, B1A4라는 우주의 모든 곳을 가득 채우고 있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산들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함과 동시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편지처럼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애틋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 확실한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극적인 구성, 더욱 깊어진 세 멤버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
전체 신우산들공찬 가만히 앉아 귀 기울여 낮은 떨림을 느껴 두근거림 속 어렴풋이 들리는 아득히 수 놓인 기억 속 예쁜 별들을 따라 걷다 문득 따스해지는 순간 나의 세상 나의 우주 어디에도 들리고 보이는 게 다 너라서 거대한 너의 그 말 한없이 고마워지는 밤 오랜 날 아끼고 아꼈던 말 혹 부서질까 어린아이처럼 소중히 어루만졌던 말 너라서 모든 날이 너여서 들려주고 싶어 아끼고 아꼈던 그 말
두 볼을 스치는 바람 속 익숙한 향기를 느껴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참 나의 세상 나의 우주 어디에도 들리고 보이는 게 다 너라서 거대한 너의 그 말 한없이 고마워지는 밤 오랜 날 아끼고 아꼈던 말 혹 부서질까 어린아이처럼 소중히 어루만졌던 말 너라서 모든 날이 너여서 들려주고 싶어 아끼고 아꼈던 그 말
세상이 정해 놓은 작은 말들론 거대한 그 말엔 참 부족해서 너였던 날과나였던 날 다 전부를 들려주고 싶어
오랜 날 아끼고 아꼈던 말 혹 부서질까 어린아이처럼 소중히 어루만졌던 말 너라서 모든 날이 너여서 들려주고 싶어 아끼고 아꼈던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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